영화배우 정준호와 탤런트 박은혜가 `아름다운상품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서울 대치동에서 `아름다운 상품권' 발매식을 갖고 두 사람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 상품권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엔지넷이 공동발행하는 종합상품권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불우이웃과 낙후지역을 돕는 데 쓰게 된다.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최근 개봉작 `천년호' 등에 출연한 정상의 배우이며 박은혜는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