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6시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아파트 14단지 3개동의 난방 공급이 중단돼 180가구 주민들이 밤새 추위에 떠는 등 불편을겪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은 한 가구의 난방관이 동파되면서 이와 연결된 나머지 동들도 잇따라 난방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9일 오전 복구에 착수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