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병이 경기도 오산에서 교통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나다 붙잡힌 사건과 관련, 리언 라포트 한미연합사령관은 29일 "주한 미군의 모든 장병을 대표해서 뜻하지 않은 비극에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라포트 사령관은 이날 애도문을 통해 "사고로 부상한 분들에게도 저희의 사려와위로를 보내며 부상과 고통으로부터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