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가 중국에 한·중 합작 형태의 분교를 세운다. 우석대는 지난 19일 중국 산둥사범대와 '한·중 합작 국제경제통상학부 설립추진 협의서'를 교환했다. 협의서에 따르면 양교는 2004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산둥사범대에 국제경제통상학부를 설치하고 공동학위제,교수 교환 등을 실시하게된다. 이 학부에는 중한통상과(정원 30명)와 유통물류과(정원 20명) 등이 개설되며 우석대 학생이 양교에서 각각 2년씩의 학부과정을 마치면 공동학위를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