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 45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 목련아파트 인근에서 경쟁관계에 있던 두 보습학원 직원들 사이에 패싸움이 벌어졌다. 싸움 도중 한쪽 학원 직원들이 상대 학원 차량에 불까지 질러 임 모(33)씨가 중화상을 입었으며 다른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cobr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