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와 대표팀 경기 등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참가자 수가 올해 200만명을 넘어섰다. 체육복표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는 지난 7월11일 발매를 재개한 이후 5일 자정까지 모두 200만2천957명이 축구토토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개월 동안 총 134만6천871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48.7%가 늘어난것으로, 게임 종류별로는 국가대표팀 경기(28만6천634명)보다 주말 프로축구 경기(171만6천323명)의 참가 인원이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firstcirc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