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및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초등 교사임용 후보자 선정시험 원서 접수 마감결과, 평균 4.35대1과 1.79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지역은 유치원 교사(모집인원 4명)에 154명이 지원해 38.5대1, 초등 교사(150명)에 502명이 지원해 3.3대 1, 특수 교사(5명)에 36명이 지원해 7.2대 1 등 모두159명 모집에 692명이 지원, 평균 4.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충남은 유치원 교사(23명)에 547명이 지원해 23.78대1, 초등 교사(900명)에977명이 지원해 1.09대1, 특수 교사(60명)에 243명이 지원해 4.05대1 등 모두 983명모집에 1천767명이 지원, 평균 1.7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23일 대전 한밭초교와 천안 신부초교에서, 2차 시험은 대전 12월 27-28일, 충남 12월 22일 같은 장소에서 각각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2004년 1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