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청년층 미취업자 1천명에게 2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19일 도(道)에 따르면 18∼30세 사이의 청년층 미취업자에게 사회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12월 사회복지시설과 도서관, 문화체육분야, 연구 보조업무 등에 근무시키고 1인당 하루 3만원씩 월 6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밖에 다음달 20일 아주대학교에서 대학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7차례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열어 청년층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시.군 실업대책담당 부서에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문의:☎249-3071) (수원=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