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20560]은 지난 98년 이후 중단됐던울산-제주 노선에 오는 10일부터 재취항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제주 노선에는 148석 규모의 B737-40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며 하루 1회정기편으로 운항된다. 아시아나는 주5일제 시행 이후 늘어난 관광수요와 울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의 제주방문 편의를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