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합참의장을 지낸 정호근 예비역 육군 대장이 28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보훈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지난 51년 소위로 임관해 7군단장,1군 사령관을 지낸 뒤 89년 합참의장을 거쳐 91년 전역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재순 여사와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 (02)3410-6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