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찬(權淳澯) 전 방송통신대학장이 5일 오전 6시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경남 산청 출생인 고인은 경성사범대,서울대 사범대를 나와 동아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교부 장학관,서울공고·성동기계공고 교장,문교부 교육행정실장,연암공업전문대학장,남명학연구원 이사장을 지냈다. 새마을동백장,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최재연씨와 종근(아리에스 대표) 은영씨(동명중공업 대표이사) 등 2남2녀.임세근(전 부산은행 부행장) 강신규씨(알스톰 책임연구원)가 사위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7일 오전 6시.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