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5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실시한 고입, 고졸학력 검정고시에 총 3만4천729명이 응시, 35.4%인 1만2천299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고졸검정고시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후 6.25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가 지난 2002년 고입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이번 고졸검정고시에 도전한 최국자(68.여.서울 강동구)씨가 전국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yung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