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영숙)가 여성기업인의 경영의욕 제고와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매월 뽑는 이달의 여성 CEO에 허영희(31) 유럽전자 대표를 선정했다. 허 대표는 사업 초기 수입자동차 정비회사인 한창모터스를 설립해 운영하기도 했으며 지난 99년 유럽전자를 창립한 이후에는 스마트카드(신용,교통카드)를 지갑채 근접시켜 문을 여닫는 '애니키'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