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 신세대 인기 가수 마야가 강원도 정선군의 관광홍보대사가 됐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유흥열 사무총장은 1일 서울 신사동 앙드레김숍에서 앙드레 김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앙드레 김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 다음날인 14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경주엑스포 기념 패션쇼를 열기로 했다. 마야는 1일 조양강변축제 전야제 행사장에서 정선군으로부터 관광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마야는 앞으로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동강을 배경화면으로 담는 등 정선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