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서울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하는 4대문 안 도보관광코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유적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와 코스별로 동행, 깊이있는 설명을 들으며 서울의 주요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관광코스는 2시간 동안 덕수궁∼중명전∼(옛)러시아공관∼경희궁∼역사박물관 1.4㎞ 구간을 돌아보는 `덕수궁ㆍ정동코스'와 경복궁∼청와대앞길∼효자동사랑방 2㎞구간을 살펴보는 `경복궁 코스', 그리고 종묘ㆍ창경궁 2.7㎞ 코스 등이 있다.

6인 이상 20인 이하의 단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스별 1일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3시) 운영되며, 서울시 인터넷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관광 3일 전에 신청하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궁궐 입장료 등만 부담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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