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Seoul Green Trust Foundation)가 2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이사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 단체는 도시 녹화 사업을 펼치기 위해 서울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기업이함께 구성한 민.관 합동기구로, 향후 ▲학교 공원화 ▲옥상 녹화 ▲창경궁∼종묘,북한산∼관악산 녹지축 연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사회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 강영훈 평화의 숲 공동대표, 김상원 한국내셔날트러스트 공동대표, 김태길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 임승빈 한국조경학회회장등이 참여한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