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은 올해 9급 교육행정직 100명(일반인 95명 장애우 5명)과 9급 사서직 4명, 9급 식품위생직 5명, 9급 토목직 1명, 학생수련지도사 1명(별정 6급), 기능 10급 사무보조(속기) 1명 등 모두 112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24일 필기시험에 이어 9월 16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10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는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시교육청 민원봉사실에서 교부하고 수능업무협의실에서 접수하며, 접수는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접수가 가능하다. 시험은 교육행정직의 경우 국어, 영어, 국사, 사회, 교육학 5과목이다. 사서직은 1급 정사서, 2급 정사서, 준사서의 자격증을, 식품위생직은 영양사 자격증을, 토목직은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의 자격증을 각각 보유해야 한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8일부터 울산시 남구 신정동 울산시 교육청 게시판과 교육청 홈페이지(www.use.go.kr)에 게재된다. (울산=연합뉴스) 이상현기자 lee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