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수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하수도 요금을 내달부터 평균 22%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요금은 가정용의 경우 사용량 30㎥ 이하는 1㎥당 90원에서 120원, 30∼50㎥는 240원에서 280원, 50㎥ 초과는 400원에서 44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인상 요금은 5월 사용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6월 납기분부터 적용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