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교통방송본부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24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 오는 9월 시험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인터넷 방송에서는 전문 진행자가 진행하는 도로정보 방송과 시내 주요 지점의 폐쇄회로TV 동영상, 빠른길 안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본부는 이어 10월부터 이동통신업체와 협의, 모바일을 통해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