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성년의 날(5월 19일)에 키스를 받고싶은 연예인으로 전지현과 김재원을 첫손에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6∼13일 이용자 1천293명에게 `성년의 날에 장미꽃, 향수, 키스를 받고 싶은 연예인'을 물어본 결과 김재원과 전지현이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연예인 가운데서는 전지현(34.2%)에 이어 성유리(21.4%), 손예진(8.6%),송혜교(8.3%), 장나라(7.2%), 이나영(6.6%) 등이 뽑혔고 남자 연예인으로는 김재원(32.2%), 원빈(17.9%), 권상우(13.4%), 이병헌(5.9%), 조한선(5.6%), 양동근(5.5%)등이 상위에 랭크됐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