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에 5일 오후 오존주의보가발령됐다. 시흥지역은 이날 오후 5시 오존농도가 0.129ppm으로 기준치인 0.12ppm을 초과해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후 6시 해제됐으며, 안산지역은 오후 6시 0.123ppm의 오존농도를 기록, 주의보가 발령됐다. 도(道)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환자의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 오존주의보 발령은 4일 오후 시흥시에 이어 두번째다. (수원=연합뉴스) 신영근기자 drop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