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53만3천909필지의개별공시지가(올해 1월1일 기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 기간에 각 군.구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군.구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따라 의견을 낼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방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다음달 5일까지 각 군.구별로 결과가 통보된다. 또 이같은 절차를 밟아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는 중앙토지평가위원외 심의 및 건설교통부의 확인절차를 거쳐 다음달 30일 결정.고시된다. 한편 인천지역의 전체 필지는 사유지(48만6천277필지)와 국.공유지(11만2천196필지) 등 총 59만8천473필지이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