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4명 나와 각각 182억원을 받게 됐다. 국민은행은 3일 오후 SBS방송을 통해 22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4, 5, 6, 8, 17, 39'를 맞힌 1등 당첨자가 전국적으로 4명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1등 당첨자들은 182억877만9천600원씩 나눠갖게 됐다. 이번 추첨에서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25'를 맞힌 2등은 모두 32명으로 각각 9천483만7천300원을 받게됐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366만9천600원)은 전국적으로 827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당첨금 11만3천900원)은 5만3천248명이었고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93만7천961명에 달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