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8급이하 공무원 190명을 승진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자로 단행된 이번 승진자들은 일반직 9명, 기능직 181명 등으로 대부분이 사업소에서 현업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8급은 8년 이상, 9급은 7년 이상, 10급은 6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분기별로 근속승진제를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매월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