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혜일(慧一) 총인은 28일 부처님 오신날(5월 8일) 봉축법어에서 "우리 모두 내 안의 부처를 자각하고 너 안의 부처를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우만醍灌?불성(佛性)을 가진 고귀한 존재입니다.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는 슬기로운 자비심을 가집시다"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