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 제주도 실무위원회(위원장 고부언 제주대 교수)가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개정에 따른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해 23∼25일 제주도건설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총괄.자치제도, 세제.투자, 관광.휴양, 경제특구, 1차산업.주민참여등 국제자유도시 스터디그룹 7개 분야별 팀장이 주제발표를 하며 관련 단체와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의견을 발표한다. 실무위는 추가로 공청회 등을 열어 각계 의견을 수렴, 제주도의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쾌적한 기업경영 및 생활환경을 갖출 수 있는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개정안을 6월 말까지 마련,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jph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