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정 자문기구인 경기발전위원회가 다음달 발족한다. 도(道)는 12일 "도정 전반에 대해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될 경기발전위원회가 다음달 7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경기지역에 연고가 있는 각계 원로와 전문가, 도의원 등 4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창립총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수시로 회의를 열어 도가 요청한 현안에 대한 자문은 물론 도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