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한준호?아래 오른쪽 세번째)는 20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각 시·도 교육청 장학관과 비즈쿨 시범학교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비즈쿨(BIZCOOL)시범학교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비즈쿨은 중기특위와 한국경제신문이 지난해 2월부터 실시해온 청소년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16개교에서 시범적으로 수업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경기상고 서초전자고 등 50개교로 확대됐다. /신경훈 기자 kh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