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 한신대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대학내 중앙도서관의 모든 시설을 일반인들에게 개방, 이용토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신대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 사진 1장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대출증을 발급, 열람실 이용은 물론 자료의 열람과 대출도 가능토록 했다. 장서 25만권과 비디오자료 등 비도서 8천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한신대 중앙도서관은 2개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과 함께 1천250석의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오산=연합뉴스) 최찬흥기자 c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