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언론인 교우회(회장 금창태 중앙일보 고문)는 최근 회장단 회의를 열고 2003년 장한 고대 언론인상 수상자로 조동표(78·스포츠평론가),길종섭씨(56·KBS 대기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금메달과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