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대상 학습지 '케이스'로 유명한 한국교육미디어(대표 최송목)가 3일부터 '고딩만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의 유무선 통합 인터넷 NATE(네이트)를 통해 케이스 홈페이지(www.case.co.kr)에서 제공 중인 각종 교육 콘텐츠를 모바일상으로 제공한다. 수능 영역별 핵심 내용을 다룬 '열라학습방'의 내용을 비롯해 △전국 6백여개 고교의 지난해 중간.기말고사 기출문제를 소개하는 '기출문제보기' △기발한 학습 암기비법 등을 알려주는 '깨는 학습방'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질문과 답변을 바로 주고받는 '진학진로 상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011·017 핸드폰으로 네이트에 접속해 '뉴스학습생활예매→취업&캠퍼스→1419 캠퍼스→고딩만세'의 차례로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