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순(50.金孝淳)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이 28일 편집국 기자들의 직선투표에서 한겨레신문 편집위원장 겸 편집국장으로 선출됐다. 김 편집국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양통신, 연합통신, 경향신문을 거쳐 한겨레신문 국제부장,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등을 지냈다. 김 위원은 오는 3월22일 주주총회를 거쳐 취임한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