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는 운행중인 모든 지하철의 객실시트와 등받이에 대해 방염처리를 하기로 했다. 지하철공사는 27일부터 3월15일까지 지하철 전동차 204량의 객실 시트와 등받이 각각 3천128개에 대해 방염처리 작업을 하기로 했다. 공사는 또 전동차의 비상 인터폰을 특별 점검해 문제가 있는 것은 교체하거나 수리하기로 했다. 이밖에 전동차량 기관사 및 운전사령 등 운전분야 직원 175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에 들어갔다. (대구=연합뉴스) 윤대복기자 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