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는 오는 6월8일부터 6일간 미국 앨라배마주 애니스턴(Anniston)과 조지아주 러그레인지(LaGrange), 밸도스타(Valdosta)에서 지미카터 특별건축사업(Jimmy Carter Work Project)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두 100여세대의 집을 짓게 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인 100여명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성인은 미화 400달러, 학생은 275달러(항공료 별도)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한국해비타트 사무실이나 홈페이지(www.habitat.or.kr)를통해 접수하며, 직접 지미카터 특별건축사업 행사본부(www.habitat.org/jcwp2003)에다음달 4일까지 접수해도 된다. 문의 (02)2267-3702(내선 402) (서울=연합뉴스) 김상희 기자 lilygarde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