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로또 1등당첨금이 16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14일 로또복권 운영자측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전국 국민은행 지점과 복권판매소에서 판매된 로또복권은 모두 440억원 어치로 집계됐다. 운영자측은 현 판매추이대로 라면 추첨일인 15일 오후까지의 판매금액이 모두 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따라 판매금액의 23%를 차지하는 1등 당첨금은 약 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건수로는 3천500만 게임이며 1등이 나올 확률(당첨률)은 98.64(이월률 1.36%)%에 달한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13일까지 지난주 로또복권 당첨금을 찾아간 사람은 1등당첨자 13명중 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