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南峴) 양병우(梁秉祐) 서울대 명예교수(대한민국학술원 회원)가 7일 오전 8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제주 출신인 양 교수는 일본 교토대,서울대 대학원을 나왔다. 한국서양사학회 회장,한국학술협의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김화규씨와 외동딸 희옥씨가 있다. 빈소 서울대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760-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