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법조 선.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 부하직원에 대한 이해와 배려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만하고 빈틈 없는 재판진행에 논리적인 판결로 재판에 대한 설득력과 당사자의 승복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 부인 김주경 여사와 3녀. △46년 경북 의성생(56) △69년 서울법대 졸업 △70년 11회 사법시험 합격 △2000년 수원지방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