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1시 20분께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충무로역 방면 195m 지점 터널안에서 김종필(25)씨가 사당방면으로 가던 4209호전동차(기관사 유상열.36)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선로를 따라 걷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김씨가 지하철 터널안으로 걸어간 경위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