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김용헌 부장판사)는 13일 투자회사인 다이얼패드의 지분율을 허위 공시하고 분식회계로 매출액을 부풀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오상수 전 새롬기술 사장(37)에게 보석금 3천만원에 보석을 허가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