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비디오 방문 대여업체인 키위영어(www.kiwee.co.kr)가 초등학생 대상 미국 애니메이션 '매들라인과 페피토'를 출시, 대여한다. '매들라인과 페피토'는 오스트리아 태생 작가인 루드비히 베멀먼즈가 1939년 출간한 그림책을 원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 매들라인이 다니는 프랑스 파리소재 학교 기숙사 옆으로 스페인 대사의 아들인 심술궂은 페피토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2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이 두번 똑같이 반복돼 나오는데 처음에는 영어자막, 두번째는 한글자막이 붙어 나온다. 비디오를 빌려보면 오디오 테이프와 교재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테이프를 개당 2만원에 구입할 수도 있으며 키위영어 회원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키위영어는 전국 지점 2백개 돌파 기념으로 이달부터 50여개 놀이방에 키위영어의 인기 영어 비디오를 무료로 빌려주는 '키위 영어 놀이방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02)782-7456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