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 2차 임용시험을 통해 모두 2백30명을 새로 뽑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오는 15부터 18일까지 시 교육청에서 시험 원서를 접수한뒤 1차 필기 시험은 오는 28일 구월중학교에서, 2차 면접시험은 다음달 11일 실시키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교사 8백명을 충원키로 하고 최근 임용시험을 실시했으나 시험 접수자중 상당수가 서울시교육청의 임용시험을 치르는 바람에 5백69명을 선발하는데 그쳤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