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고속철도 공사재원 마련을 위해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이 프랑스계 은행으로부터 1억달러(한화 1천220억원) 규모의 외자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논의중인 차입조건은 연리 3.8%, 5년 만기 일시불 상환이지만 수수료 반영조건 등에 따라 금리는 다소 변동될 수 있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