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개방형 임용이 중앙부처 국장급에 이어 과장급까지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지난 9월 정부내에서 처음으로 건설교통부 교통정보기획과장에 민간인을 임용한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 송무담당관으로 이호영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조사1과장(36)을 최근 선발, 임용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