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 중랑구 묵동 지하철 7호선 먹골역에서 임모(31.여.학원생)씨가 상봉역에서 상계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전동차에 치여 그자리서 숨졌다. 경찰은 임씨가 승강장으로 다가오는 전동차를 보고 선로로 뛰어들었다는 목격자등의 진술에 따라 일단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