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용선(元容善) 전 삼화기업·삼원콘크리트공업 회장이 1일 오전 0시1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충남 논산출신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전 내무부 치안국 총경을 지냈다. 이후 삼화기업과 삼원콘크리트공업 등을 창업했다. 한국공업표준협회 이사,서울대 공대 총동창회 이사,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 등을 지냈으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성 삼화레미콘 회장 겸 원기업 대표이사 등 1남1녀가 있다. 발인 3일 오전 7시,강남성모병원. 590-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