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47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엄모(65)씨의 오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내부 3천여㎡를 태워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뒤 1시간여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화재 당시 비닐하우스 내부에 사람이 없었고 열풍기가 켜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일단 열풍기 주변 누전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함안=연합뉴스) 김영만기자 ym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