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 직장협의회(회장 조용준.이하 교직협)는 20일 국민통합 21의 교육부 폐지공약 광고에 대해 학교현장을 혼란에 빠뜨리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광고 철회와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교직협은 이날 성명서에서 "국민통합 21이 '사교육비 관련 교육부 폐지' 광고에서 교육부가 없어지면 사교육비가 없어지는 것처럼 표현해 국민을 현혹시키고 교육부 직원을 무능력자로 매도해 자긍심을 손상시켰다"며 "이번주 안에 통합21을 항의방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기자 yung23@yn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