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5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S목욕탕 여탕에서 이 모(여.40.광주 북구 두암동)씨가 숨졌다. 목격자들은 "한 중년여자가 한방사우나 실내온도를 올리려고 전기 스팀기를 만지다 갑자기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감전사로 보고 목격자와 목욕탕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hy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