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환경운동연합은 18일부터 20일까지 잠실상수원 지역(왕숙천)과 안양천, 여의도 지역의 하천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잠실 상수원 상류에 위치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등 인접 자치단체와 육군 제6915부대원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다. 또 수거 쓰레기를 이용한 환경퍼포먼스, 조형물 제작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