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인 출신 투자유치업무 전문인력 5명을 영입했다. 전남도는 12일 투자업무 전문인력 5명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임용하고 서울 소재전남도 투자유치단 사무실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이들 계약기간은 3년이다. 계약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5명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북, 대전.충남무역관장 출신인 이용승(57.5급상당.투자진흥관)씨를 비롯 투자상담사 출신 안병양(48.5급.투자유치팀장)씨, 부천시 외자기술유치단 전문위원 출신 윤도순(42.5급.관광홍보팀장)씨, 무역회사 출신 김선학(41.6급.농산물판촉팀장)씨, 외자유치 전문기업출신 백승진(30.6급.투자유치팀)씨 등이다. (광주=연합뉴스) swpark@yna.co.kr